요새 자바스크립트 하나만 잘 알아도, 웹사이트 전체를 만들 수 있는 풀스택 개발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풀 스택 개발이 가능하게 된 기반은 node.js라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의 존재 떄문이다. 


자바스크립트는 초기에 그저 브라우저 내 에서의 동적인 처리를 위한 스크립트 언어였고, 현재도 대부분이 jquery나 angular.js와 같은 프론드엔드 프레임워크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수많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중에 특출나게 서버 사이드를 처리하는 프레임워크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node.js다. 기존의 자바스크립트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와, node.js가 합쳐져, 그야말로 자바스크립트만 잘 알아도 사이트 하나는 뚝딱 만드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node.js는 기존의 서버와는 다르게 event-driven 기반, 싱글 쓰레드에 non-Blocking I/O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한다.(데이터 입출력때마다 blocking되지 않는다.)

그리고 jsp나 php와 같이 웹서버나 WAS가 필요 없고, node.js 그 자체가 웹서버로서 동작한다.


node.js에 대한 관심은 항상 가지고 있었다. node.js는 매 업데이트마다 죄다 뒤집어져서 책이 의미가 없다고 하니, 구글링과 레퍼런스를 통해 독학으로 시작하려 한다.



node.js는 공식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는데, 검색해서 찾아가보니 메인화면만 유일하게 한글화가 되어있다..(..)


공식 사이트의 주소는 다음과 같다 - https://nodejs.org/en/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LTS 버젼과, Stable버젼이 있다. Stable 버젼이란 안정화된 최신 버전을 뜻하고

LTS란 보통 Long Term Support, 장기간 지원을 하는 버전을 뜻한다. 4.3.1 LTS버젼을 다운 받아보자.




다운 받으면 설치 파일을 실행, node.js에 흥미를 가지실 정도의 분이라면 설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한다.






설치 완료!


C:\nodejs폴더에 example.js 파일을 생성하고, 다음 예제코드를 입력해보자.

const http = require('http');

http.createServer( (request, response) => {
  response.writeHead(200, {'Content-Type': 'text/plain'});
  response.end('Hello World\n');
}).listen(8124);

console.log('Server running at http://127.0.0.1:8124/');


명령 프롬포트를 실행하고, 다음과 같이 입력해보자.




브라우저를 이용해 http://localhost:8124/ 접속해보면 서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HelloWord가 출력 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서버를 종료하고 싶을 경우 명령 프롬포트를 종료하거나, 명령 프롬포트에서 Ctrl+C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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